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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기고] 과도한 운동과 극상근 증후근, 그리고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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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회 작성일 25-03-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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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와 같은 과격한 운동 후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한 통증으로 어깨를 움직일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럴 경우 '극상근 증후근(Supraspinatus syndrome)'이나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 Frozen shoulder)'을 의심해봐야 한다.

극상근 증후근은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에 회전근개 중 극상근이 손상됐거나 나이가 들어서 어깨의 회전근개가 약해져 과부하가 걸릴 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진단은 초음파 및 MRI 등 2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먼저 초음파는 파열 부위와 정도를 직접 보면서 진단한다. 또한 어깨 구조를 보면서 직접 주사 및 치료되는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MRI는 정확한 손상 부위를 정확히 진단 가능하고 좋지만 비싸고 예약이 필요하다. 증상은 심한 어깨통증 및 외회전 장애가 있으면서 야간통증이 더 심해서 수면장애가 있다. 또한 대부분 어깨를 돌릴 때나 외상방으로 들어올릴 때 통증과 더불어 어깨의 운동 제한이 있어 생활이 불편하며 특히 대변를 볼때 많은 통증과 장애가 있다.

치료 및 예방은 먼저 과도한 어깨 사용을 피해야 하고 골프, 테니스, 탁구와 같은 한쪽 방향의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자연치유 과정이 있어 치료가 되지만, 그 과정이 길고 일상생활에서 통증과 불편감이 심해 과사용 금지와 함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둘째, 신경치료는 통증을 없애는 효과와 함께 유착되거나 운동장애 부위의 통증을 없애줘 유착된 근육인대를 풀어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셋째, 히루안주사는 극상근에 이상이 있으면 어깨 관절의 유착도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같이 치료해준다.

이 밖에 최근 인대증식치료, DNA 주사, 콜라겐 주사가 도입되어 수술을 하지 않고 치유가 이뤄지고 있다. 인대증식치료는 12.5~15% 덱스트로스 용액을 주사해서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재생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DNA 주사는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하여 손상된 인대와 주변 조직을 복구시켜 주는 주사이다. 콜라겐 주사는 인대와 근육 성분인 콜라겐 재료를 초음파를 보면서 손상 부위에 넣어주는 치료법인데, 중기 정도의 인대파열 시 통증과 기능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십견은 50대 전후에 많이 발생하며 갑자기 어깨관절에 심한 운동장애를 일으킨다. 이는 원발성 질환의 악화 또는 말기에 나타나는 관절의 강직을 의미한다.
오십견의 발병 주 요인은 어깨 자체의 질환으로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파열, 상완이두개 건염,수술이나 외상으로 지속적인 어깨관절의 고정 등이다. 통증은 외전, 외회전, 신전시킬때 악화되며 삼각근 부착부와 상완부 외측으로 방사통이 있다. 악화되면 아픈쪽으로 누워 잠자는 것이 힘들고 야간통증이 심하다. 견관절 하방에서 누르는 통증이 있으며 다른 부위에서 압통이 동반될 때 동결견의 원인 부위일수도 있다.

치료는 회복되는데 수개월이나 몇 년이 걸릴수 있으며 치료가 잘못되면 병적변화가 영구히 남을 수 있다. 오십견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치료는 보전적 치료로 온열요법, 운동요법, 진통소염제 투여가 있으며 운동요법은 초기에 추운동을 하며 통증이 감소된 후부터는 손가락으로 벽을 집고 올라가는 운동 등 능동보조 운동이 권장된다. 수동적 운동 및 힘을 이용한 조작은 섬유성 유착 뿐만 아니라 정상조직도 파열시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임상경과를 짧게 하고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시행하기도 한다. 주사요법은 압통이 있는 부위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히루안주사, 인대증식치료, 콜라겐 주사, DNA 주사를 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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